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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6:13
새로운 시대의 한일선교협력의 목표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3,648  

[현승건 선교 칼럼]새로운 시대의 한일선교협력의 목표(상)

[2015.06.15 14:14]

▲현승건 목사(나가사키순교기념교회 담임)
- 일본을 수식하는 여러 가지 표현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에서는 일본을 가리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 나라이면서도 정서적으로는 멀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그의 저서(국가의 품격)에서 “일본은 지금까지 이상한 나라였다. 멀리 있는 나라는 물론이고 가까이 있는 나라 모두에게도 정말로 이상한 나라였다. 앞으로도 이상한 나라로 존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일본이 멀게 또는 이상하게 느껴지는 몇 가지 사례>
양심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양심을 따르는 사람을 인격이 미성숙한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정의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유약함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사랑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강자는 약자를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약자의 자기 연민으로 이해한다. 용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약자에 대한 긍휼은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여긴다.

<일본을 수식하는 또 다른 표현>
선교적 측면에서는 일본에 대해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일본선교를 위해 수많은 선교사들이 목숨을 바쳤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 반면에 일본이 선교하기에 그만큼 높은 장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본의 사회구조나 정신구조 심지어는 가옥구조에서 조차 답답하고 이상한 면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일본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선교사들도 많지만 아마도 답답하고 이상한 일본 사람들 때문에 속 터져 죽은 선교사도 많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
해방과 함께 한국의 개신교회는 신사참배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신앙을 확장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월남특수와 중동경기를 맞이한 경제개발의 시대 속에서 한국의 개신교회는 눈부신 성장을 하게 되었으며 21세기를 맞이하여 세계선교국가로 등장하게 되었다. 정이 많고 활달한 한국인 특유의 감성으로 탁월한 영성과 복음의 지성을 갖춘 한국의 개신교 선교사들은 ‘죽으면 죽으리다’라는 뜨거운 순교적 신앙을 품고 일본선교에 임하여왔다.

그러나 선교의 방법에 있어서는 개인적이고 소극적인 방법에 일관함으로써 선교의 열매를 크게 결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사회전도와 문화전도를 통해 집단전도 내지는 대량전도를 시행하고 있는 모델을 좀더 확대하여 한일선교협력의 모델로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천문학적인 선교비가 요구되는 학교와 병원 및 복지시설의 설립에 앞서 각 지역의 중심부에 크리스천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집단적인 문화전도의 전략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 직 할 것이다. 이는 한국 개신교 선교사들의 순교적 신앙과 크리스천 문화센터를 통한 문화적 집단전도를 통한 힘의 선교전략을 실천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 한일선교협력의 목표
한일선교협력의 목표는 단순히 일본과 일본인들에 대한 사랑과 섬김만이 아니라 이들이 세계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소망을 확산시키도록 하는 데 두어야 한다. 단순히 일본인을 구원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구원받은 일본인이 일본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복음으로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게 하는데까지 목표를 확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지상주의는 일본인의 우울증의 원인이 되어왔다. 따라서 자위대 파견을 기독교 봉사단 파견으로 변화시키는 등 세계를 향한 봉사정신으로 일본의 새로운 정체성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길거리 찬양이나 전도지 배포, 사 영리 전도 등 개인적이고 소극적인 전도에 머물 것이 아니라 이에서 더 발전하여 신문사와 방송국 그리고 학교와 병원과 복지 시설을 설립하고 이를 운영함으로 집단적으로 전도하는 보다 적극적인 선교가 필요하다.
특히 문화적 틈새를 발견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체재를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중심 위치에 크리스천 문화센터를 세워 지역 교회의 선교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활동하는 문화교류의 터전을 만들어 분위기를 성숙시킨 후 자연스럽게 각 지역 교회의 기도회나 신앙상담 또는 찬양집회로 연결하여 집단적으로 전도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
일본은 시대에 뒤떨어진 일본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보편 타당한 일본정신을 회복하고 이해타산에서 벗어나 인간본연의 양심을 회복하여야 한다. 즉 일본 복음화는 일본인이 인간본연의 양심을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참다운 행복의 추구를 위해 개인 양심의 회복과 양심에 따른 행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즉 한일선교협력은 일본인이 참다운 행복을 찾도록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의무와 책임을 통해 사회질서를 유지하려는 집단 이지메(의무와 책임)에 대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질서를 구축해야 한다. 즉 일본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일본인에게 의무와 책임을 넘어서 사랑과 용서의 개념을 심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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