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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01 13:43
일본문화와 기독교
 글쓴이 : 재팬사랑
조회 : 5,160  
새로나온 책 / 일본문화와 기독교(김남식 저·베다니 펴냄)
 

   
이 책의 저자 김남식 목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방학 때마다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학자들이 연구하여 쓴 일본문화에 관한 저서를 부지런히 수집하였다. 김 목사는 일찍부터 한국문화와 신사참배에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글을 발표하고 저서를 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낸 저서는 기독교인으로서 선교적 차원에서 일본인들의 정신적이고 사상적인 심층구조를 역사적이면서 문화적으로 해부하고 분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382쪽,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먼 나라라고 한다. 이 말은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상대방을 총체적으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살아오고 있다는 말도 된다.

그러나 우리와 일본을 비교해 볼 때, 우리보다는 일본이 한국을 연구하는 데 여러 면에서 앞 서 있다.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한때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였다. 더군다나 한국 교회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 말기에 그들에게서 당한 탄압과 상처를 가슴에 품고 있다. 어찌하여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한국교회에 신사참배를 강요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많은 신자들을 희생시켰을까? 이것은 간단하게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일제당국이 한국인과 특히 교회에 신사참배를 강요한 배후에는 그들의 세계관이 있다. 그들의 세계관 속에는 지금도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는 종교의식과 윤리의식, 심미의식, 생사의식이 혼합되어서 그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다. 일본인은 자살행위마저 윤리의식과 심미의식을 결부시킴으로서 하나의 행동양식으로 미화시킬 정도다.

그래서 미국 여류 인류학자 루스 베데딕트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국화와 칼>이라는 제목으로 저서를 간행하여 문화인류학적으로 일본인의 심성을 탐구하였던 것이다. 일본인은 국화와도 같이 고상한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칼을 사랑하는 민족이다.

끝으로, 일본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있다. 일본의 천황 제도와 신사 제도는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지고 역사적으로 변천해 왔다는 점이다. 김남식 교수는 제5장과 제7장, 그리고 제8장에서 이 점을 비교적 심도 있게 분석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본의 신사제도와 천황제도는 일본문화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골격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문화인류학적 차원에서 일본인들은 혼합주의적 종교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전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일본을 기독교화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장애물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남식 교수는, 말하자면, 우리가 극복하고 넘어야 할 장애물들을 문화인류학적 차원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평=홍치모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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