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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6 09:02
일본인 전도방법은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11,025  

“일본인을 위한 효과적인 개인전도 방법은?”

JMF 세미나서 타카기 타마코 목사 발제 [2012.05.25 06:42]

▲수이타성서복음교회(吹田聖書福音教会) 타카기 타마코(高木玉子)목사(오른쪽)가 발제하고 있다.ⓒJMF일본선교회 갈무리
‘일본인을 위한 효과적인 개인 전도 방법은 무엇일까’

목사, 선교사, 평신도까지 일본 복음화에 비전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에 빠지는 흔하지만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수이타성서복음교회(吹田聖書福音教会) 타카기 타마코(高木玉子) 목사가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이타성서복음교회는 이날 제시한 개인 전도 방법을 통해 최근 일본 성도 300여명이 넘게 출석하는 일본의 대형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타카기 타마코 목사는 19일(토) 일본선교회(JMF) 주최로 개최된 ‘일본인을 위한 신바람 전도 세미나’에서 ‘위대한 책 성경(故 타카기 케이타 著)’을 통한 효과적인 일본인 개인 전도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위대한 책 성경’의 사용지침서 ‘신바람 성경 전도(한국어 번역본, 예영커뮤니케이션)’를 펴냈다.

크리스천이 되고 안 되고는 나중 문제...
먼저는 성경 자체에 대한 관심 갖게 해야


‘위대한 책 성경’의 저자 故 타카기 케이타 목사는 미국 유학 중에 크리스천이 됐다. 기독교를 외국의 종교로 생각하고 자신과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는 크리스천이 되고 나서 어떻게 하면 일본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에서 실천적인 전도 방법에 대해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때 그는 지금까지 일본의 개인 전도 방법 대부분이 유럽에서 가져 온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단발적인 대답을 얻는 요구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이와 함께 유럽과 미국,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서,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성경과 구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점과 800만의 수만은 신들이 존재하며 그 와중에 혹독한 기독교 박해라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는 점도 깨닫게 됐다.

故 타카기 케이타 목사는 일반적인 일본인은 기독교에 대해서 많은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결국 일본인에게는 단발적인 전도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지면서 전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타카기 타마코 목사는 “유일하신 하나님과 여러 가지 잡신에 대한 구별이 힘든 곳이 일본이다. 믿는 신에 대한 어떤 근거를 가지고 믿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조상들이 대대로 믿어왔기 때문에 그대로 믿고 있다”며 “이 같은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에게 갑자기 복음을 제시하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구원을 제시하면 일본인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일반적인 일본 사람은 성경에 몇 천 개의 예언이 있고 역사적으로 객관적으로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성경의 예언은 놀라운 것이며 그렇기에 성경에 귀를 기울이고 알아야 하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는 성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일본인은 기독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지만 성경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멋진 종교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기독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지 못하는 이들에게 먼저는 기독교인이 되겠느냐는 별도의 문제로 하고, 먼저는 성경에 대해서 배워보지 않겠냐고 하면 좋다”고 했다.

▲타카기 타마코 목사의 남편 故 타카기 케이타 목사가 지은 전도용 소책자 ‘위대한 책 성경’.ⓒJMF일본선교회 갈무리
‘위대한 책 성경’은 성경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데 특징

‘위대한 책 성경’은 성경에 관해 객관적인 설명으로 접근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바이블스터디 약속을 잡으며 몇 회 정도 함께 공부하며 개인적으로 친숙해지는데 특징이 있다.

‘위대한 책 성경’은 전체 8과로 나뉘어져 있다. 제1과는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1. 많이 팔리고 있다. 2. 많이 번역되어 있다. 3. 박해를 받았다. 4. 인류에게 영향을 미쳤음)을 다루고, 제2과는 성경은 보통 책이 아니다. 제3과는 유대 민족에 관한 예언, 제4과는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을 다루고 있다. 제5과는 복음(Ⅰ) 사랑(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을까), 제6과는 복음(Ⅱ) 의미 있는 행복한 인생, 제7과는 돌봄(Ⅰ)(기도, 성경, 교회), 제8과는 돌봄(Ⅱ, Ⅲ)(죄의 문제, 염려와 고민, 매일의 축복)으로 구성돼 있다.

제1,2과는 성경의 독특함에 대한 설명, 제3,4과는 예언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를 통해 성경의 신빙성을 설명하고 유대민족에 대한 구체적인 이루어짐, 제5과는 복음에 대한 설명, 제6,7,8과는 구원받은 이후의 케어를 다루고 있다.

타카기 타마코 목사는 “제3,4과를 통해 유태인들은 세계의 역사 중 특히 고대의 제국이라고 불리는 이집트, 바빌론, 페르시아(이란), 그리스, 로마 등의 제국의 흥망에 깊이 연관되어 현대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과 세계 4대 성인이라 일컫는 사람들 중에서 그 위인의 생애가 출생 전부터 구체적으로 예언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들을 통해 사람들은「성경은 확실히 평범한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도록 해 준다”며 “성경에 대해 지금까지 전혀 지식이 없던 사람도 제1과부터 제4과까지 배워나가면 자연스레 성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고 했다.

타카기 타마코 목사는 “일본인 선교는 아기를 양육시키는 것처럼 너무 부드러워도 안되고 너무 과격해도 안 된다.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잘 돌봐야 한다”며 주의 사항도 당부했다.

주의해야 할 애매한 일본어(기독교) 용어는?
<다음은 세미나 발제 내용 중에서>

1. 믿는다

미신자에게 예수님을 믿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믿습니까?」라는 질문은 여러 가지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그것이 믿어집니까?」라는 질문으로 취할 수 있고 혹은 「당신은 그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식으로 취할 수도 있으며 「당신은 그것을 이해하고 납득 했습니까?」라는 뉘앙스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을 받은 평범한 일본인은 「얼마나 깊게 믿어야 믿는다고 답할 수 있는 것일까?」「사실 관계를 전부 이해하고, 일 점의 의심도 없이 그것을 믿지 않으면 결코 “믿는다”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라고 생각하며 번민하게 됩니다. 그런 경우 「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직 전부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더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말로 그것이 틀림없는 사실인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아직 다 믿을 수는 없다」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런 경우 「모릅니다」혹은「아니오」라고 대답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다」라는 사실에 대해서 성경이 의도하는 바는 「이해했다」 혹은 「알았다」 이거나 「납득했다」라는 뜻이 아니고 「성경에 기록된 것을 신뢰한다」 혹은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 들인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아직은 전인격적으로 믿어지지 않고 모르는 것이 많이 있어도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성경이 말하는 것을 신뢰하는지 여부입니다.

그래서「신바람 성경전도」의 어프로치 중에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속죄를 설명한 후 「믿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상대에게 묻는 대신에 「그 일에 감사한다면 함께 기도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그것에 대해 함께 예수님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습니까?」라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도록 하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빌 때 비로소 그것을 사실로서 받아 들이고 그것을 믿게 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한 후, 구원의 확신에 대해 설명할 때, “방금 전, 형제님(자매님)께서 저를 따라 기도하셨죠?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해 줍니다.

2. 회개

a. 「메타노이아」
「회개」라고 번역되는 말은 그리스어로는 「메타노이아」입니다. 이 말은 「생각을 바꾸어, 잘못한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는, 진리에 눈을 뜬다」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b. 현대어 사전의 정의로 해석할 때 발생하는 착오
현대어 사전의 정의에 의해 해석할 때 발생하는 잘못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회개」라는 말을 국어 사전 등에서 조사하면 「악행을 저지른 것을 후회해 슬퍼하는 것, 나쁜 삶의 방법을 바꾸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대해 자주 「나로부터 죄를 떨어지게 하는 것」또는 「죄와 관계를 끊는 것」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만,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회개의 의미와 비교하면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c. 구원의 조건
그러므로 구원의 조건은 국어사전에 소개되어 있는 「회개」, 「믿음」이란 2가지 의미로 해석되어선 안됩니다. 신약성경 중 150군데 이상 믿음만이 구원의 조건이라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에는 사람이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만, 「회개」라는 단어는 일체 나오지 않습니다.

3. 「크리스천」이란?
아시는 바와 같이 일본인은 대체로 기독교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크리스천이 될까에 대해서도 완전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침례(세례) 등 의식을 받은 후 담배나 술, 나쁜 습관도 전부 멈추어 품행 이 방정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크리스천이 될 수 없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크리스천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이 자기 자신의 죄를 용서하기 위함이었음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것에 대한 의사표시를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나를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바로 크리스천인 것이죠.

『위대한 책 성경』의 전도법은 이러한 애매한 일본어의 기독교 용어 사용법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선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설명할 때 이런 방향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일본인 전도의 열쇠는 복음을 들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벼이 공부해 보는 것이라면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기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방법이 바로 「위대한 책 성경」입니다.

약속을 잡는 실제적인 예

“저기..여기 「위대한 책 성경」이란 팜플렛이 있습니다만…”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처음에 성경이라고 하면 서양의 종교서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실은 우리 주변에 성경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되건 안되건 그것은 별도의 문제이고, 성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두면 외국 영화나 문학, 역사 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또 유럽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플러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간이 되시면 「위대한 책 성경」에 대해 3,4회 시험 삼아 공부해 보시면 어떨지요. 시간이 나실 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약 30분간 서너 번 해보시지 않겠어요? (상대가 머뭇거리다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기다린다)”

“자, 일단 연습 삼아 4회만 해 보시고 그 시점에서 별 도움이 안 된다 싶거나 흥미를 잃으시면 그만두는 걸로 하지요. 일단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30분씩 하는 걸로 하면 좋으니까 편하신 시간을 정해볼까요? 만약 그 때 무슨 일이 생기면 다음 주로 연기해도 무방합니다.”

약속이 잡히지 않을 때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가 마음을 열어 주지 않을 때는 그 사람이 언젠가 가까운 장래에 「위대한 책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여유를 갖고 문을 넓게 열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지금 당장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 때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말하면 좋습니다. 「물론, 바이블 스터디는 꼭 지금이 아니어도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으니. 형편이 좋을 때 스터디를 시작합시다. 공부하고 싶을 때는 언제라도 사양 말고 저에게 혹은 우리교회 스탭에게 말해 주세요.」그리고, 전도용으로 최적인 책 「마음 깊은 곳의 안심」이나 「당신에게 진실을」등의 책을 드리면서 「한 번 읽어보시면 기쁘겠습니다…」라고 권하면 좋습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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