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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7 22:27
日,과거사 사죄하지 않는 것은 ‘무지’ 때문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5,699  

日,과거사 사죄하지 않는 것은 ‘무지’ 때문

요시다 목사, 한국서 30년째 ‘사죄와 화해’ 목회의 길 걸어와 [2011.03.07 09:20]

▲사진은 2009년 3.1절을 맞아 한국 한복을 입고 설교하는 요시다 목사
ⓒ서울일본인교회 제공
1981년 9월부터 30년째 한국에서 ‘사죄와 화해’의 목회를 하고 있는 요시다 코우조우(吉田耕三) 목사가 한국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한국에 대해 과거사를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죄하지 않는 것은 ‘무지’ 때문이라고 꼬집어 지적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 서울일본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요시다 고조 목사는 기미가요(君が代), 히노마루(日の丸), 야스쿠니(靖國), 독도에 관해 매우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독도 문제에 대해“야구에는 역전 홈런이 있지만 역사에는 그런 것이 없다”며 “한국이 천년 먼저 독도를 관할했는데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단언했다.

요시다 목사는 목회관이 ‘사죄와 화해’인 만큼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들이나 목회자 또는 성도들이 오면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탑골공원, 제암리교회 등을 데려간다. 거기다 위안부 할머니와의 만남도 갖게 했다. 그는 말한다. “알아야 회개도 하고 사죄도 할 수 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과거사를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죄하지 않는 것은 무지하기 때문”이라며 “국민도 위정자도 정부 당국자도 똑같이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시다 목사가 이렇게 일본과 한국사이에 ‘특별?’한 목회를 하게 된 데는 중요한 계기가 있다. 바로 1974년 여의도에서 개최된 ‘엑스플로 74’ 집회에 참석하고 나서부터다. 그 때 당시 한국을 처음 방문해 탑골공원과 제암리교회를 보고 지금의 사역 방향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런 결정뒤에 요시다 목사는 매우 단호하고 분명한 방향의 목회을 걸어왔다. 일본 NHK가 개설하지 않았던 한글강좌를 열도록 항의 편지를 보냈고, 일본 정치인과 각료들을 꾸짖는 편지를 쓰기도 했으며 일본의 주요 언론에 일본을 비판하는 글을 써 보내며 올바른 과거사를 전하는데 노력해 왔다.

요시다 목사는 지금도 일본 민족의 회개와 재한일본인 전도, 한일양국교회의 선교 협력,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서울일본인교회의 목표로 시무하고 있다.

크리스챤 투데이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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