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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재일관서한국선교사 연합가족수양회’가 개최됐다.ⓒACC 관서지방회 홈페이지 갈무리. |
관서 지방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오랜만에 ‘연합’이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ACC) 관서지방회(회장 서범석 목사)와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CMKJ) 서일본지방회가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014년도 재일관서한국선교사 연합가족수양회’를 개최한 것이다.
비와코 동지사대학 리토리토 센터에서 열린 수양회는 ‘성령충만으로 능력을 나타내자’는 주제 아래 70여명의 선교사들이 교제했다. 강사에는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이광희 목사(뉴욕할렐루야교회), 서상식 목사(구리동부순복음교회), 고시영 교수(서울장신대 신학대학), 송철환 전도사(척추, 디스크, 교정-뼈, 질병)가 나섰다.
오랜만에 두 단체가 함께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데에 대해 ACC 서일본지방회 회장 서범석 목사는 “취지와 분리되어 있는 양 선교단체의 연합을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기에 앞서 지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양 선교단체가 정기적인 대화의 장이 필요함을 직시하였다”며 “먼저 연합을 논하지 말고 정기적인 연합행사를 개최하고자 여러 차례 양 임원회의를 갖던 중 저희 ACC에서 연합수련회를 갖기를 제의하였고 한선협에서 받아들임으로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행사에는 ACC 측에서 증경회장 함광옥 목사와 현 수석부회장 최병구 목사, 강덕형 목사, 권오석 목사, 서범석 목사, 윤종헌 목사 이외의 다수 선교사들이 참석했고, 한선협 측에서도 김안홍 목사, 김종현 목사, 정영화 목사 이외에 다수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선협측에서는 현 회장 김신호 목사를 비롯해 동경지역의 몇몇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나 ACC측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ACC 혹은 한선협에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산하 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하고 교제했다.
크리스챤투데이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