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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27 10:58
일본을 바로 알자(37) 성막과 신사 이청길 선교사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5,432  

[이청길 선교 컬럼 37] 성막과 신사

유대인의 성막과 일본인의 신사의 신비로운 비밀

▲이청길 목사(동경성서교회)
모세 오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므로 성막에 관한 바른 이해가 없이는 모세오경(율법)의 깊은 뜻을 바로 깨달 수가 없을 것이다. 성막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주야로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보여주신 식양(式樣)을 따라 그대로 지은 것이다.(출25:8-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날 장소로써 성막을 짓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려 가는 약도(略圖)이기도 한다. 성막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였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는 장소로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에서 죄인들을 만나고, 죄인들과 말씀하시고, 죄인을 받아 주시고, 죄인을 용서하시는 거룩한 장소로 성별하셨다.

일본의 신사(神社)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거룩한 장소로 성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대교는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일본의 신도(神道)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는 않다. 다만 고대 유대인들이 일본에 와서 신도(神道)를 만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 나타난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의식과 신도의 종교적인 의식들이 너무나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명치천황(明治天皇)의 손자이었던 고바야시 다가도시(小林隆利)는 명치천황(明治天皇)의 내친왕(內親王)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명치천황(明治天皇)의 명에 의하여 미국에 유학한 후 목사가 된 사람이다.

명치천황(明治天皇)은 고바야시 다가도시(小林隆利)의 어머니에게 “나는 천황의 권한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조사한 결과 일본은 신도(神道)이다. 그러나 신도는 원래 유대교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였다.

필자는 오래 전에 교또(京都)에서 유대교를 연구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고바야시 다가도시(小林隆利) 목사님을 만나 함께 대화하는 중에 들은 이야기들이다. 만일 일본의 신도의 신자가 얼마나 되느냐?고 묻는다면 일본인구와 동일한 숫자인 1억 3천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일본인의 전 국민이 신도에 속한 씨족의 후손(氏子)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은 출생하면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신도의 신자로써 등록되어진다고 한다. 또한 외국인들은 결코 신도의 신자가 될 수 없고, 오직 일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민족종교이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유대교는 더욱 철저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으로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유대교에 등록하고 신자가 되지만 외국인은 될 수 없다. 그러나 외국인이 개종하여 유대교를 받아 드리면 그 때부터 그는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이 되는 조건에서 가능하게 된다.

이 지구상에서 오직 유대교와 신도만이 민족종교로써 유일하게 존재한다.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와 유대교와 신도는 우상이 없다는 유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신사의 본당에는 털체(御幣:고헤이;신관이 정결케 하는 의식으로 사용하기 위한 막대기 끝에 가늘고 길게 자른 흰종이나, 천을 끼운 것) 거울, 검 등이 놓여있지만 우상은 아니다. 이것을 요리시로(衣代)라고 하는데 이곳에 신(神)이 강림하는 성스러운 장소로써 구별할 뿐이다. 다만 그곳에 임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숭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고대 유대인들이 성막에 언약쾌를 안취하고 그 곳에 강림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과 동일한 형태이기도 한다.

일본 신사의 원형은 모세 오경에서 나타난 성막에서 유일하게 찾아 볼 수가 있다. 필자는 오직 유대인의 성막과 일본인의 신사 속에 숨겨진 신비로운 비밀을 통하여 일본 선교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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