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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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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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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재팬사랑
 조회 : 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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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현상유지] 교회들에 어두운 전망이 과반수
교회의 전임 목회자의 인원수와 목회 전망과의 관계는 어떨까?
이번 회신에서 목사가 없는 교회나 수년간 목사가 자주 바뀐 교회에서는 [전망이 어둡다] 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목사가 취임해 안정적으로 수년을 목회한 교회나 30-40대 목사 부부가 무목(無牧) 교회에 부임한 경우 비교적 교회가 성장하고, [전망이 밝다] 는 대답이 많았다.
회신 자료를 보면 유효회신 601건 중 전임목회자 1명을 둔 교회는 전체의 70.5%, 2명은 16.5%, 3명은 2.5%였고, 대리목사 및 겸임 등 전임 목사가 [없다] 는 교회는 7.5%였다.
전임 목사가 있는 경우는 [전망이 밝다] 는 쪽이 높게 나왔는데, 전임목사가 1명일 때는 2.7%의 차가, 2명일 때는 2.1%의 차가, 3명일 때는 0.1% 차이가 있었다. 단, [전임 목사는 없다] 는 대답에서는 [전망이 어둡다] 가 5.0%로 [전망이 밝다] 보다 높았다.
목회 전망에 대해서는 각각 전임목사의 인원수와 과거(5년 정도) 교세의 변화를 비교해 보면(그림 참조) 전임 목사가 있고 [전망이 밝다] 고 느끼는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전망이 밝다] 는 교회(310건)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교회는 49.7%였다. 그 그룹내의 전임목사의 인원수는 1명이 32.6%, 2명 11.0%, 3명 1.6%로 모두 [현상유지], [감소하고 있다] 보다 포인트가 높았다.
한편 [전망이 어둡다] 는 교회(291건)들 중에서는 54.6%가 [현상유지] 로 인식하고 있었고, 그 중 전임목사가 1명인 교회가 4할에 미쳤다. [전망이 밝다] 는 교회 그룹에서는 [성장하고 있다] 가 [현상유지] 보다 9.1% 높았다. 한편 [전망이 어둡다] 는 그룹에서는 [현상유지] 가 [성장하고 있다] 보다 34.4%나 높았다. 그러한 회신을 보낸 교회 중에서는 예배 출석인원이 100명 이상인 교회도 있고, 교회성장을 과제로 추진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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