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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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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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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재팬사랑
 조회 :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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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주요생계 [사례비 만으로] 53%
지난 시간, 전임목회자의 인원수에 관한 통계를 통해 현재 일본교회는 전임목사가 1명인 곳이 전체의 7할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전임목회자의 주요생계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것일까?
「전임목사는 생계를 위한 사례비(급여) 이외에 수입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에 대한 회신(601건)에서는 각각 사례비만으로 생활한다(52.9%), 사례비 외에 수입이 있다(37.4%), 사례비가 없다(3.2%)로 사례비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목회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비 없다(19건)] 는 대답 속에는 [목사 제도가 없다] 거나 [자급목회(전도)] 를 지향하는 등의 소그룹이나 모임의 성격을 띄는 곳도 포함되어 있었다. 추가적인 답변 중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목사 사례가 없다] 는 곳은 4건이었다. 또 사례비 이외의 주요 수입원으로는 연금(7명), 일정한 직업에의 종사(7명), 결혼식 주례 및 아르바이트(3명) 등이었다.
수입이 [사례비 외에 있다(225건)] 는 회신에서는 복수 수입원의 기재가 많아 단순화 할 수 없으나, 연금 수령자가 32%나 되어 고령자 목사가 일본교회의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이 주요 생계에 관한 설문으로도 드러났다.
[사례비만으로 생활한다] 는 항목의 목회 전망을 분석해 보면 [전망이 밝다] 53.1%, [전망이 어둡다] 46.9%로 전망이 밝다는 쪽이 약 1.5% 높게 나왔다.
사례비와 최근 교회재정의 변화와의 관계를 보면 [전망이 어둡다] 고 느끼는 그룹의 교회재정은 [현상유지] 가 37.5%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감소경향] 이 23.0%, [감소] 도 12.7%나 되어 전체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편 [전망은 밝다] 고 느끼는 교회 그룹(310건) 중에서는 [교회재정이 늘고 있다] 가 32.9%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현상유지] 가 28.1%였으나, [증가경향] 도 22.3%나 되어 재정면에서 증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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