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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3 02:33
28. 고대 일본에 온 가야인(2) 이청길 선교사 일본선교의 환상 시리즈
 글쓴이 : SWIM
조회 : 3,435  
일본 선교의 환상 시리즈
28. 고대 일본에 온 가야인(2)
가야국은 서기 42년에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에 의해 건국되어 520년간 존속하다가 서기 562년 신라에 병합되었다. 그러나 신라와 병합되기 전 까지는 고구려ㆍ백제ㆍ신라와 더불어 막강한 해상왕국으로서 철기문화를 꽃피우고 일본에 진출하여 일본왕실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가야지방과 일본열도, 특히 규슈와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인구가 적고 미개척지이었던 일본열도는 가야인들에게는 개척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가야란 말은 원래 드라비다어로 물고기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왜 나라의 국호를 물고기란 의미를 가진 가야국으로 하였는지 추적하면 할수록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가락국을 창건하신 분은 김수로왕이었는데 그의 왕비가 된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의 공주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 인도의 아유타국에는 예수님의 제자인 도마가 와서 선교하였고 왕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이 때에 아유타국의 공주이었던 허황옥은 사도 도마에게 세례를 받고 독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한다.
가락국에 도착한 허황옥은 수로왕에게 자신의 신분과 온 목적에 대하여 삼국유사에 기록된 글을 그대로 인용하여 본다.
“금년 5월 제가 본국에 있을 때 부왕이 왕비로 더불어 말씀하시기를 어제 밤 꿈에 함께 상제(上帝)를 뵈었는데 상제의 말씀이 가락국왕 수로를 내려 보내 등극케 하였으니 그는 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다. 그가 새로 나라를 세웠으나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하였으니 그대들은 공주를 보내어 짝을 삼게 하라 하시고 말씀을 마치자 하늘로 올라 가셨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잠을 깬 후에도 상제의 말이 아직 귀에 쟁쟁한지라 저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곧 이곳을 떠나 그리고 가라 하시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사실(史實)을 근거한 내용이지만
그 당시에 상제라는 말은 하나님을 뜻함으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하여 가락국에 왔음을 분명히 밟히고 있다. 외경이지만 도마행전의 기록에 의하면 사도 도마가 인도에 들어가 처음 전도하여 세례를 준 사람이 인도의 공주이며 뒤따라 왕과 왕비도 세례를 받았다고 했다. 허황옥의 배가 처음 도착한 곳을 가락 사람들은 주포(主浦)라고 했는데 주님의 포구라는 뜻을 간직하고 있다. 인도의 아유타국의 공주가 그리스도인이었다면 물고기의 의미는 자연스럽게 풀리게 된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그리스도인이란 비밀의 암호를 물고기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김수로왕의 왕릉에는 물고기의 문장이 있으면 그와 똑같은 문형이 일본의 가야왕을 추모하는 신사에도 선명하게 조각되어 있다. 김수로왕의 공주인 묘견공주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독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규슈로 진출하여 나라를 세우고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 건국의 정신이 기독교적인 배경을 간직하고 있음을 기억할 때 더욱 신비로움을 느끼게 된다. 가야국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은 최근에 발굴되는 유물들을 통하여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풍군 평은면 왕유리의 낮은 언덕 위에 사도 도마의 석상이 발견되면서 가야국이 고대 기독교 국가이었음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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