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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3 02:27
42. 법궤와 미코시(神輿) 이청길 선교사 일본선교의 환상 시리즈
 글쓴이 : SWIM
조회 : 1,380  
일본 선교의 환상 시리즈
42. 법궤와 미코시(神輿)
유대민족의 가장 위대한 역사는 유월절 사건일 것이다.
유월절 사건은 유대민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이었다.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만들기 위하여 애굽에서 훈련하시고 때가 되매 그들을 해방시켜 가나안 땅으로 정착하게 하셨다.
유대민족은 애굽 땅에서 약 400년 동안 고도의 문화와 최고의 기술을 습득한 우수한 민족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광야 생활을 통하여 행하셨다.
유대민족은 광야 40년을 통하여 애굽의 온갖 우상적인 습관들과 정신들을 개조시키고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민족으로 연단하시고 훈련하셨다.
그리고 철저한 신앙적인 교육을 강행하셨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성막을 짓게 하시고 법궤를 만들어 안취하게 하셨다.
모든 백성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법궤를 메고 행진하였다.
성막은 유대민족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만들기 위한 믿음의 산실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의 중심은 성막이다. 성막의 중심은 지성소이다.
지성소의 중심은 법궤이다. 법궤의 중심은 십계명이다.
유대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사는 유일한 민족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일본인들도 신사를 중심으로 사는 민족임을 깨닫게 되었다. 일본인들은 사계절의 때를 따라 지역마다 이색적인 마쯔리(祭:절기)의 행사를 행하고 있다. 마침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기를 지키는 것과 비슷한 축제이다. 유대인들이 절기의 민족이라면 일본인들은 마쯔리(祭:절기)의 민족일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의 중심은 신사이다. 신사의 중심은 미코시(神輿)이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은 일본인들이 마쯔리(祭:절기) 때마다 메고 다니는 미코시(神輿)는 법궤와 똑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유대의 법궤는 가로125cm 새로75cm의 크기로 만들어졌는데 일본의 미코시(神輿)도 동일한 크기와 형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원래 유대의 법궤 위에는 순금으로 만든 두 그룹(천사)이 있는데, 미코시(神輿)에는 봉황새(닭)의 모형으로 되어 있다. 일본의 신화에는 닭은 새벽을 알리고, 어두움에서 빛을 가져다주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동물로 숭상되고 있다.
또한 성경에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배신한 베드로를 일깨워 주는 닭으로 상징되고 있다. 하나님은 법궤를 매는 자들은 레위자속 중에서 고핫자손을 성별하여 메게 하셨다.(민수기4:15)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미코시(神輿)를 메는 사람들이 따로 구별되어 이들을 야라이 동자(八瀨童子)라고 불렸다. 이들은 일반 서민들과 구별하여 야라이(八瀨)라는 동네에 집단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마도 일본의 레위족에 속하는 무리들로 자기들만의 집단을 이루고 살고 있는 성별된 사람들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마쯔리(祭:절기) 때마다 미코시(神輿)를 메고 행진 할 때는 대북을 치고, 제금 등 고유의 악기를 치면서 환성을 지르고, 춤을 추면서 행사를 진행한다.
성경에는 유대인들이 법궤를 메고 가는 모습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각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역대상15:28)고 했다.
이 때에 다윗왕은 춤을 추며 즐겁게 뛰노는 모습이 등장하게 된다.
필자는 유대인들의 절기와 일본인들의 마쯔리(祭:절기)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환상을 바라보게 된다.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하기를 “세계의 중심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의 중심은 예루살렘이고, 예루살렘의 중심은 성전이고, 성전의중심은 지성소이고, 지성소의 중심은 법궤이다.”고 한다.
만약 일본인들이 말한다면 “세계의 중심은 일본이고, 일본의 중심은 교우또(京都)이고, 교우또(京都)의 중심은 신사이고, 신사의 중심은 미코시(神輿)이고, 미코시(神輿)의 중심은 빈공간이다.”고 할 것입니다.
금세기에 유대의 최대의 과제는 잃어버린 법궤를 찾는 일이고, 일본의 최대의 과제는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는 일일 것이다. 일본 선교의 최후의 과제는 미코시(神輿) 속에 두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아 회복하는 일이다. 필자는 일본의 마쯔리(祭:절기)를 통하여 새로운 하나님의 환상을 바라보며 일본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꿈을 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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