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묵상자료 |
|
|
|
작성일 : 09-01-12 11:06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2,738
|
구제불능? |
[ 누가복음 23:33 - 23:43 ] - 찬송가 457장 |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23:43 |
어느 110세 된 이스라엘의 베두인족 양치기 노인이 심장마비로 브엘세바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고령의 나이이기는 했지만 의사들은 그를 살리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그 노인은 혈액응고방지제로 성공적인 치료를 받은 최고령의 심장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 대변인에 의하면 그 베두인족 노인은 염소들을 치기 위해 네게브 사막에 있는 자기 장막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 110세 노인에게 베풀어진 보살핌은 우리가 구제불능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반응하셨는지를 어렴풋이 환기시켜줍니다. 사회적 장벽을 넘어서서 문둥병자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셨던 주님의 능력과 의지는 선한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섭니다.
자신이 고통 받는 고난의 와중에도,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구제불능이라고 여겼던 한 죽어가는 사람에게 손을 뻗치셨습니다. 그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은 범죄자였고, 불과 몇 시간 후면 영원한 멸망 가운데로 들어갈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도 예수님은 도움을 청하는 그 사람의 울부짖음에 응답하셔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오늘 구제불능인 것처럼 보이는 누군가를 알고 있습니까? 아마 당신 자신은 아무런 희망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이 너무 늙고, 너무 죄 많고, 너무 약해져서 더 이상 도움을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일에 전문가이십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때 예수님은 낮은 자들을 찾으시네 주님은 그분의 애정 어린 친절과 도움을 그런 사람들과 나누기를 갈망하시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약할 때 가장 잘 보인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