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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30 15:24
선교지의 땅밟기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5,875  
   http://www.christianitydaily.com/view.htm?id=213792 [2247]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정통 기독교 진리에서 벗어난 일과성 행동으로 인한 논란에 대하여
최근 ‘봉은사 땅밟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큰 논란이 일고 불교계에서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가 이에 대해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한 목소리 내기와 이념적 대립 그리고 정치적 견해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이 우려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종교가 지니는 사회적 순기능은 사회를 통합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 삶을 긍정하게 하고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에 올려 있는 동영상 내용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종교 간의 화합보다는 종교편향과 불편함의 불평을 호소하는 현실에서 일부의 종교인들의 소영웅주의적 행동은 매우 적절치 않다.

‘땅 밟기’라는 의식은 정통 기독교 교리도 실천적 강령도 될 수 없는 행위로 간주한다. 그러함에도 기독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일에 대하여 기독교 전체는 책임 의식을 갖는 것이 옳다고 본다.

사실 일부 종교인들의 개인 신념에 의한 행동이라도 이웃 종교에게 피해를 가져오고, 불쾌하게 하는 일에 대하여는 기독교 지도자들은 책망하는 입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해프닝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기독교 전체를 욕되게 하는 매우 잘못된 일이다.

종교 간의 화합과 사회적 평화를 위하여 종교 지도자들이 이웃종교와 공존과 평화를 위한 에티켓을 교육해야 할 때라고 본다. 각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간의 화합하지 못하였던 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일에 있어서 그간의 불편한 진실도 수용해야 하리라고 본다.

종교 간의 진리 차이가 종교 간의 다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자신들의 확신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도 안 된다. 더구나 침략주의적이고 정복주의적인 태도는 폭력이라고 귀정한다. 그러므로 문제를 제공한 기독교 단체는 문제 발생 책임에 대하여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

종교가 이념과 정치적인 견해 밝히기를 주저함 없이 할 때에, 사회와 이웃 종교가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함과 동시에, ‘동영상 문제’가 기독교 전체의 주장이나 행동으로 몰고 가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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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재팬 10-10-30 15:25
 
기도의 제목 :

"일본의 선교지에서 땅밟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일까?"
러브재팬 10-11-07 21:49
 
고영일 변호사 “악의적 공격에 교계대처 안일… 종교편향 철저조사 곧 법적대응”
 
[국민일보] 2010년 11월 03일   
 
"불교나 천주교는 명예훼손 문제를 처리하는 전담팀이 있습니다. 그러니 불교나 천주교에 대한 공격이 극히 드문 겁니다. 반면 기독교는 악의적인 공격 앞에 ''우리가 먼저 자성해야 한다''며 자책부터 합니다. 그러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넘어가려 하죠.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악의적 세력 앞에 너무 순진한 것 아닙니까."

법무법인 ''가을햇살''의 고영일(42·사진) 변호사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의 의뢰를 받아 2명의 연구원과 함께 종교편향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헌법소원 등의 법적 대응을 위해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기도 세리머니, 지리정보 시스템 등으로 특정 종교가 만들어 놓은 ''종교편향 프레임''을 깨는 최전방에 서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헌법 20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며 2항에는 국교가 인정되지 않고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화재 보존이 아닌 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는 헌법의 정교분리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820억원이 투입됐는데 그 돈이면 지방 아파트 820채, 즉 대규모 아파트 단지 하나를 통째로 구입할 수 있는 큰 돈입니다. 이게 진짜 종교편향 아니고 뭡니까."

그렇다면 템플스테이의 문제점을 지적한 대기총 동영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까. "사실 대기총 동영상은 내부용이었어요. 영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4개월 전에 이미 폐기처분했다고 해요. 저쪽에서 그걸 갖고 있다가 이번 봉은사 땅밟기 사건과 함께 터뜨린 겁니다. 상당한 언론 플레이죠. 결과적으로 본질인 템플스테이는 온 데 간 데 없어지고 ''무식한 대기총'' 이미지만 남은 거죠."

고 변호사는 한국교회가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세금 중 일부가 특정 종교의 포교로 활용되고 있어요. 성경은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하는데 일부 목회자와 성도들이 ''아마추어''같이 너무 경솔하게 행동해요. 이젠 한국교회가 무지에서 깨어나 한목소리를 낼 때입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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