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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6 10:19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글쓴이 : 러브재팬
조회 : 5,096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한 후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왕상 22:6절)

이스라엘 왕 아합이 묻습니다.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런데 이 질문을 잘 보십시오. 이것은 질문 자체가 이미 잘못되었습니다. 사실 아합 왕은 싸울 것을 결정해 놓았습니다. 여호사밧 왕에게 함께 나가 싸우자고 말했습니다(왕상 22:4절).

이미 전쟁할 것을 결정해 놓았음에도 내가 전쟁에 나가 싸워야 하는지 싸우지 말아야 하는지 묻고 있는 아합, 얼마나 잘못된 모습입니까?

우리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결정권을 주지 않고 내가 그 결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결정권을 하나님께 놓고, ‘하나님, 제가 싸워야 합니까? 싸우지 말아야 합니까?’ 물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합은 이미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모든 결정권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결정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은 이 사람의 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에 이러한 은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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